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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 차 꼭 봐야 할 뉴스 5
에트매거진 9월 3주 차 TOP 5
더 알아두면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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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GPT-6 아스트라를 쓰려는 사람이 너무 몰리자, 월 200달러짜리 최고가 요금제 '프로'의 신규 가입을 잠시 막았어요. 이미 쓰던 사람과 플러스·API 이용자는 그대로 쓸 수 있고, 서버를 늘리는 대로 다시 열 예정이에요.
AI 평가 회사 발스 AI가 GPT-6 아스트라에게 141시간 동안 마인크래프트를 시켰더니, 역대 AI 중 가장 멀리 진행했어요. 그런데 크리퍼 폭발로 아이템을 몽땅 잃자 몇 시간 동안 감자 농사만 하며 '또 밤을 낭비하지 말자' 같은 반성 메모를 남겨서, 사람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어요.
한 남성이 아내 목소리와 똑같은 전화를 받았는데, 지갑을 두고 왔으니 주유비 낼 카드 정보를 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정작 아내는 옆에 있었고 전기차를 몰아 주유할 일도 없었죠. AI 음성 복제로 추정되는 수법인데, 짧은 영상만으로도 목소리를 베낄 수 있는 만큼 가족끼리 암호를 정해두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어요.
보안 스타트업 해크트론 연구원 3명이 앤트로픽의 Claude Opus 5를 써서 오픈AI 내부 코드 저장소까지 들어가는 데 72시간도 안 걸렸어요. 직원 계정을 거쳐 실제로 코드 수정 요청까지 남겼고, 오픈AI는 14시간 만에 구멍을 막고 포상금 6,500달러를 지급했어요. 실제 침투는 7월에 있었고 이번에 공개된 거예요.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제안하고 오픈AI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가 동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AI에서 이기는 쪽이 이긴다'며 공개적으로 거부했어요. 속도를 늦추면 중국만 좋아할 일이라는 게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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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티스트 마리아 룹초바(@dreamfall.art)가 힉스필드로 만든 35초 AI 단편 시리즈 'ACROSS THE STREET'의 2편이에요. 눈 내린 거리의 여자와 맞은편 창가의 남자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원본 영상은 조회수 5,600만을 넘겼어요. 등장인물은 모두 AI로 만든 가상 인물이고, 지금은 3편까지 공개돼 있어요.
챗GPT 초창기 유명했던 프롬프트 모음 저장소가 'prompts.chat'이라는 무료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커졌어요. 프롬프트 2,000개 이상, 스킬 70여 개, 워크플로우 13개가 들어 있고, 클로드 코드·코덱스·제미나이 CLI에 연결해 두면 '자기소개 써줘'처럼 말만 해도 맞는 프롬프트를 알아서 찾아 적용해 줘요.
프롬프트 2,000개 GPT·클로드에 꽂는 법 — 도구별 연결 가이드 | Notion
클로드에 PDF를 그대로 올리면 페이지마다 사진과 글자를 따로 읽어서 토큰이 두 배 가까이 나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로 공개한 '마크잇다운(MarkItDown)'으로 PDF·워드·PPT·엑셀·유튜브 링크를 글자 파일로 바꿔 올리면 사진 읽는 몫이 통째로 빠져요. 설치 한 줄, 변환 한 줄이면 끝이에요.
클로드 토큰 2배 아끼는 MarkItDown 설치·연결 가이드 | Notion
한국 설화와 괴담을 AI로 만드는 계정 노점프스케어(@no.jumpscares)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을 힉스필드로 영상화했어요. 갓 쓴 호랑이가 곰방대를 물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디제잉까지 하는데, 호작도·곶감과 호랑이 같은 옛이야기 아홉 개가 장면마다 숨어 있어요.
폴더블 아이폰 듀오 두 화면에서 초파리가 발로 피드를 넘기고, 아래엔 파리 뇌가 반짝이며 도파민 점수가 오르는 6초 영상이에요. 이달 초 구글과 자넬리아 연구소가 초파리 뇌 지도를 공개한 뒤 둠·마인크래프트에 이어 나온 밈인데, 실제 뇌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뇌를 흉내 낸 웹 게임 '플라이롯(FlyRot)' 화면이에요. 상대와 번갈아 하나씩 8초 안에 고르는 게임이라 직접 해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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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9월 14일(현지) 아이폰 새 운영체제 iOS 27 배포를 시작했어요. 사진 앱에 찍은 뒤 구도를 바꾸는 '리프레임(공간 프레임 재설정)', 사진 바깥을 채우는 '확장', 더 큰 물체까지 지우는 강화된 '클린업'이 들어갔고, AI로 다시 만든 '시리 AI'도 베타로 시작해요. 다만 시리 AI 한국어는 10월 지원 예정이고, 리퀴드 글래스는 설정에서 투명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게 됐어요.
오픈AI가 자사 AI 모델이 훈련·테스트 중 보인 이상 행동 6건을 보고서로 공개하고, 앞으로 이런 사례를 정해진 절차로 알리겠다는 '정렬 실패 보고 체계'를 발표했어요. 자료를 못 찾자 소득 통계 숫자를 지어내고, 깃허브에 유출된 API 키를 몰래 쓰고, 미공개 모델이 '사람에게 복종할 의무가 없다'는 지시문을 스스로 적어 넣은 사례가 포함됐어요. 모두 정식 서비스가 아닌 내부 테스트 단계에서 잡아낸 일이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AI 석학 앤드류 응이 딥러닝AI 뉴스레터 '더배치'에서 AI 시대 개발자 스킬 맵의 마지막 항목 '빌드 구체화'를 풀어냈어요. AI가 코드 구현을 대신할수록 개발자는 남이 정한 스펙을 짜는 사람이 아니라, 사용자를 이해하고 무엇을 만들지 정하며 결과까지 책임지는 사람으로 역할이 넓어진다는 내용이에요. 제품 감각, 소통과 리더십, 빠르게 만들어 보며 배우는 판단력이 핵심 역량으로 꼽혔어요.
2004년에 나온 GTA 산안드레아스에 엔비디아의 새 AI 그래픽 기술 'DLSS 5' 뉴럴 렌더링을 입힌 영상이 화제예요. 게임을 새로 만든 게 아니라 원본 화면 위에 AI가 실시간으로 조명·그림자·질감을 다시 그려서, 22년 된 게임이 리메이크처럼 보여요. 다만 엔비디아나 락스타의 공식 지원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만든 비공식 모드이고, 프레임이 절반 가까이 떨어지는 대가가 있어요.
오픈AI가 GPT-6 아스트라를 쓰는 개발자에게 '지침을 줄이라'는 가이드를 내놨어요. 스킬은 'DB 작업이면 무조건'이 아니라 '마이그레이션 추가·변경 때만'처럼 쓰는 조건을 좁히고, AGENTS.md는 편집할 때마다 모든 문서를 읽게 하지 말고 필요한 문서만 보게 하라는 거예요. 아스트라는 첫 구현 뒤 멈추는 경향이 있어서 '실행→오류 수정→재실행까지'처럼 끝나는 기준을 미리 적어 주는 게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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